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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솔로 2집 콘셉트 포토 공개.. 유명 포토그래퍼 윙 샤와 협업

방탄소년단 RM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RM은 1일 팀 공식 SNS에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사진은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일상적인 공간에서 자유를 느끼고 있는 ‘인간 김남준’을 포착했다. 신보의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은 홍콩의 포토그래퍼 윙 샤(Wing shya)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윙 샤는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 투게더’ 포스터 사진 등을 담당한 유명 사진가다. 지난해 RM과 잡지 화보를 촬영한 것이 인연이 돼 이번 작업을 함께했다.윙 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의 의미를 해석해 사진으로 표현했다. 윙 샤는 RM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극대화 하기 위해 독특한 빛과 명암을 활용했고 색다른 구도로 그를 포착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오는 3일과 17일 다른 콘셉트의 사진들이 공개된다. 앞으로 선보일 사진들은 각각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사진가들과 작업했다”며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담당한 세 명의 작가들이 앨범의 제목이자 신보의 주요 메시지인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했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RM의 솔로 2집은 5월 2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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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임영웅 가고 에스파·BTS 왔다…여전히 잘 팔리는 콘서트 영화

관객 확보와 높은 객단가로 시장을 파고든 콘서트 실황 콘텐츠가 극장의 새로운 효자이자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CJ CGV는 10일 방탄소년단 슈가의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와 에스파의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를 나란히 개봉했다.두 작품 모두 콘서트 실황 영화로,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열린 슈가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지난해 에스파의 첫 번째 월드 투어를 스크린에 옮겼다. 첫날 성적도 선방했다. ‘슈가│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9169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 역시 직전 콘서트 실황 영화인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 대비 소폭 상승한 3316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사실 콘서트 실황 영화가 극장에 걸리는 게 새롭거나 놀라운 일은 아니다. 다만 전과 달리 하루 두 편 개봉이 가능해졌을 만큼 편수가 늘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올 1분기만 해도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를 시작으로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에픽하이 20 더 무비’, ‘이승윤 콘서트 도킹: 리프트 오프’ 등이 차례로 개봉했으며 지난해에는 10편(국내 아티스트 기준)을 웃도는 콘서트 실황 영화가 공개됐다. 앞선 2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많아진 수치. 여기에 콘서트 라이브 뷰잉(생중계)까지 더하면 증가폭은 훨씬 크다. 코로나19 영향이 컸다. 팬데믹으로 외부 활동을 하는 사람 수가 줄고 여기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이 맞물리면서 영화 시장 기근이 계속된 까닭이다. 엔데믹 이후에도 관객수 감소와 제작 작품 축소의 악순환은 이어졌고, 극장은 이를 타개할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콘서트 실황 영화는 일정 수준의 관객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안 콘텐츠로 적합했다. 제작 당시부터 명확한 타깃(팬덤)을 두고 만든 영화로, 콘텐츠 완성도나 시류에 따라 관객수가 좌우되지 않는다. 즉, 변수가 없어 위험 부담이 적다.더욱이 팬덤은 충성도가 높은 집단이라 단순 일회성 관람에 그치지 않고 N차 관람으로 연결된다. 실제 지난해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인 더 박스’와 ‘슈가: 로드 투 데이’의 재관람율은 약 60%에 달한다. 가성비도 좋다. 콘서트 실황 영화는 대체로 4DX, 스크린X, IMAX 등 특수관에서 상영되는데 특수관의 경우 객단가(매출액을 관객수로 나눈 평균 티켓값)가 일반관보다 훨씬 높다. 특수관 티켓 가격이 일반관 대비 최대 1.5배(평일 기준) 높게 책정돼서다. 또 같은 특수관 상영이라고 해도 콘서트 실황 영화가 일반 영화보다 비싸 객단가는 높을 수밖에 없다. 일례로 지난해 개봉한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더 파이 널’은 25만702명의 관객을 동원, 60억5971만원의 극장 수익을 벌었다. 아이유의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역시 8만7628명의 유애나(아이유 팬클럽)가 관람해 누적매출 20억5039만원을 기록했다.두 영화의 객단가는 각각 2만4171원, 2만3399원으로, 현재 극장가 최고 화제작인 ‘파묘’의 객단가(9655원)의 2.5배 가까이 된다. 일반 상업 영화 보다 높은 부금율(영화상영 수익분배비율), 한정된 상영 기간 등 콘서트 실황 영화의 한계까지 보완할 수 있는 수준으로 극장 입장에서는 충분 매력적인 콘텐츠다. 황재현 CGV 전략지원담당은 “극장이 공간 사업자로 진화하면서 콘서트 실황 영화가 하나의 대안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아티스트가 원할 때 언제든지 개봉할 수 있어 성수기, 비수기를 타지 않고 관객 만족도가 높다. 계속해서 팬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데다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콘텐츠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1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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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화보] ‘입대’ 방탄소년단 뷔, 과감의 끝판왕…파격 ‘상의 탈의’

방탄소년단 뷔가 입대 전 찍은 화보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10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방탄소년단 뷔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2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뷔가 입대 전 셀린느를 대표하는 얼굴로 하퍼스 바자 2월호의 커버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공개된 세 가지 커버 이미지 속 각기 다른 매력의 뷔는 청량하고 서정적이면서도 대담한 모습이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푸른 컬러의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과 상의 탈의 등 ‘셀린느 옴므 서머 24 룩’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선보였다.한편 뷔의 더 다양한 화보와 콘텐츠는 하퍼스 바자 2월호와 인스타그램, 웹사이트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0 14:43
연예일반

‘솔로’ 뷔, 민희진과 협업 이유 “에프엑스 앨범서 영감… 구체적인 건 비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민희진과 협업한 이유를 밝혔다.22일 W Korea는 뷔와의 화보 촬영에서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뷔는 민희진과의 협업 이유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움을 보여주고 싶었고, 제 감성을 극대화해줄 이와 앨범 작업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오는 9월 8일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가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블루’(Blue),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포 어스’(For Us), 보너스 트랙 ‘슬로우 댄싱’(Piano ver.)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뷔의 솔로 앨범에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힘을 더했다. 뷔는 에프엑스의 앨범 ‘핑크 테이프’에서 영감을 받고 민희진 대표에게 먼저 연락했다. 그는 “같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사소한 아이디어도 공유하고, 작업 과정이 정말 좋았다”며 “앨범 작업에 진심이다. 따뜻하고 좋은 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뷔는 이번 앨범에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잘하고 좋아하는 것 두 가지 다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분위기는 정말 자신 있다. 구체적인 것은 아직 비밀”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뷔는 9월 8일 정식 발매 전 선공개 곡을 공개했다. ‘러브 미 어게인’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3위, 글로벌(미국 제외) 6위, 글로벌 200 12위에 올랐으며, 또 다른 선공개곡 ‘레이니 데이즈’는 디지털 송 세일즈 4위, 글로벌(미국 제외) 8위, 글로벌 200 16위에 올라 인기를 증명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3 18:16
연예일반

[화보IS] 방탄소년단 뷔, 그림 같은 비주얼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9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뷔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뷔는 파리 외곽의 한적한 스튜디오에서 있는 그대로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마주했다. 공개된 화보 속 뷔는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작은 레오파드 무늬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적한 도로, 드라마틱한 파리의 하늘을 배경으로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이외에도 뷔 그 자체의 솔직하고 매혹적인 포트레이트가 담긴 더 많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09 17:01
연예일반

[TVis] 타블로 “RM·슈가, 미쓰라·투컷보다 최근 에픽하이에 더 기여”(라스)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 슈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타블로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RM과 슈가가 우리(에픽하이)를 진짜 많이 언급해줬다”고 운을 뗐다.타블로는 “그 친구들이 음악을 시작한 이유로 에픽하이의 ‘플라이’를 꼽았다”며 “최근에도 에픽하이가 신곡을 내면 홍보를 굉장히 열심히 해준다. 그 덕에 어린 친구들도 우릴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다.타블로는 또 “솔직히 말하면 최근 몇 년 동안은 그 두 사람이 에픽하이 다른 멤버들보다 에픽하에를 위해 더 열심히 해주는 것 같다”며 “RM의 경우엔 내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내가 낸 책을 끌어안고 화보처럼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기도 했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4 23:50
산업

[스타의잇템] 결혼하고 더 잘나가는 상남자 송중기

광고 업계가 일과 사랑에 모두 직진하는 배우 송중기에게 푹 빠졌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을 비롯해 특별한 이미지를 가진 남성 배우만 거머쥔다는 커피 광고까지 찍었다. 감정에 솔직하고 작품에 열심인 송중기에게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은 지난 24일 송중기를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루이비통은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모델 정호연, 뉴진스 혜인 등을 앰배서더로 기용했다. 확실한 스타성과 실력이 입증되지 않으면 좀처럼 앰배서더로 추가하지 않는다. 루이비통은 송중기의 꾸준한 작품 활동과 반복된 성공에 가점을 줬다. 루이비통 측은 "송중기는 최근 넷플릭스 '승리호'에 이어 드라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통해 연기력과 비주얼 모두 대체불가한 배우임을 입증했다"면서 "영화 '화란'을 통해 칸에 첫 진출해 끝을 모르는 활약으로 글로벌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커피 광고도 꿰찼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송중기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모델로 계약했다. 롯데칠성음료 역시 송중기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꽂혔다.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신뢰감이 브랜드 컬러와 잘 맞는다는 것이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요즘 직장인의 초집중 시그널’ 콘셉트의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으로 송중기와 협업할 예정"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소비자에게 폭넓은 커피 제품군을 알리고 대용량 커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영화 ‘화란’으로 생애 첫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송중기는 출산을 앞둔 만삭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참석해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영화의 폭력적인 장면이 뱃속 아기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돼 레드카펫에 함께 서지는 않았으나, 송중기는 현지 인터뷰 등을 통해 아내와 아기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결혼과 출산을 하면 스타의 입지가 불안해진다는 분위기가 있었으나 최근 많이 달라졌다"며 "송중기는 일과 사랑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대중의 선호도가 올라간 모습"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5.30 07:04
연예일반

뷔‧제니, 파리 핑크빛 데이트 목격담부터 유아인 구속 기로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5월 3주차(14~20일)에도 연예계는 이슈와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트롯 가수 해수가 세상을 등졌고, 코미디언 박나래와 성훈이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한 고소 방침을 밝혔다. 배우 허정민은 캐스팅 과정의 불합리함을 주장하고,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세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또 경찰은 배우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트롯 가수 해수, 하늘의 별로..장윤정 깊은 그리움트롯 가수 해수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12일 실명이 밝혀지지 않은 비보가 보도를 통해 전해진 뒤 여러 추측이 이어졌는데 해수의 팬카페가 3일 뒤인 15일 고인의 사망 사실을 공식화했다. 팬카페 해수피아는 고인에 대해 “주변에 사랑을 베풀 줄 알았고 또 정을 나눌 줄 알았으며 그만큼 받을 줄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갑작스레 비보를 접한 유가족을 비롯해 지인, 동료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례는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졌다. 해수와 KBS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깊은 인연을 맺었던 트롯 가수 장윤정도 애도를 전했다. 장윤정은 남편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의 SNS를 통해 “너무나 사랑한 해수와 아픈 이별을 했다”고 비통해 했다. 이어 “내 둥지 안에서 사랑받고 상처를 치유하고 멋있게 날갯짓해서 날아가길 바라는 어미새의 마음으로 품었는데 놓쳐 버렸다”며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이렇게 아픈 이별을 하려고 그렇게 사랑스럽게 굴었나 보다. 나중에 너 있는 곳에 도착하면 지체 없이 신나게 놀자”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나래‧성훈, 악성 루머 유포자에 법적 대응 박나래와 성훈이 악성 루머로 곤욕을 치렀다. 성훈은 19일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고 박나래도 고소하기 위해 자료를 취합 중이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성훈과 박나래가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왔다는 내용과 함께 두 사람을 둘러싼 성희롱적 발언 및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됐다. 이들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고 이로 인해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바 있다.그러나 악명 루머까지 이어지자 이들 소속사들은 결국 15일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한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방침을 강하게 밝혔다. ◆허정민, ‘효심이네’ 저격…”10년 전에도 캐스팅 뺏겨” 배우 허정민이 캐스팅 과정의 불합리함을 주장했다. 허정민은 16일 자신의 SNS에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출연을 받고 약 2개월간 준비를 했으나 작가의 반대로 강자 하차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힌다”며 해당 드라마의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이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졌으나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아 2주 후 캐스팅 불발 소식을 전했다고 반박했다. 이후 허정민은 해당 저격글을 삭제하고 “처음부터 캐스팅됐는데 작가님의 개입은 없었고 그냥 제작진의 판단으로 캐스팅을 무산시킨 거다. 나는 뒤늦게 통보를 받고 미친 X처럼 글 올리고 난리 블루스를 춘 거네요”라며 “제작진의 깊은 유감 겸허히 수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해당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싶었으나, 다음날 또다시 10년 전 작품의 캐스팅 과정을 전하면서 논란이 이어졌다. 허정민은 10년 전 대본리딩을 하러 갔으나 “3층 복도에서 낯선 사내가 나와 고 배우의 뒷덜미를 붙잡고 구석 골방에 끌고 갔고 ‘내가 이 드라마 제작 회사 대표인데 내가 잠깐 해외에 출장 갔을 때 너희같은 X들을 감독 마음대로 캐스팅해서 열이 뻗친다’ 하더라”며 자신과 A배우의 대본을 빼앗았으며, 자신의 역할은 모 아이돌 멤버가 맡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허정민과 함께 있었던 A배우는 이후 고규필로 밝혀졌다. ◆뷔‧제니, 세 번째 열애설…소속사, 이번에도 ‘묵묵부답’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들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성과 여성이 밤에 손을 잡고 파리 세느강 부근을 걷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 모두 모자를 푹 눌러쓰긴 했으나 얼굴을 가리지는 않은 상태였고 두 손을 꼭 맞잡은 채 거리를 걸었다. 실제 이들은 당시 프랑스에 스케줄이 있는 상황이었다. 뷔는 명품 패션 브랜드 C사의 화보 촬영, 제니는 배우 데뷔작인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회’ 참석을 앞두고 있다. 뷔와 제니는 1년 전 제주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 목격된 후 열애설이 제기돼 왔다. 지난해 5월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함께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사진과 함께 공개됐고 3개월 후인 8월엔 한 누리꾼이 제니와 뷔가 경기도 양평, 제주도, 대기실, 자택 등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커플 사진을 유포해 논란이 일었다.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뷔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앞선 열애설들에 이어, 이번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마약 혐의’ 유아인, 구속되나..경찰 구속영장 신청 배우 유아인이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9일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유아인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유아인은 지난 2년간 프로포폴을 총 100차례 이상 투약하고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졸피뎀 처방 사실도 추가 확인돼 경찰은 유아인이 총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아인은 대마를 제외한 나머지 4종 마약류 투약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프로포폴과 케타민 등은 치료 목적이었으며, 코카인은 투약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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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번째’ 뷔·제니, 1년 만에 또 열애설…이번엔 ‘파리 데이트’ 포착 [종합]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밤에 손을 잡고 파리 세느강부근을 걷고 있는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 모두 모자를 푹 눌러쓰긴 했지만, 얼굴을 가리지는 않은 상태였다. 두 손을 꼭 맞잡은 남녀는 나란히 발을 맞추며 걸어갔고, 여성은 들뜬 듯 팔을 크게 흔들어보이기도 했다.실제 뷔와 제니는 각자 프랑스에 스케줄이 있는 상황이다. 뷔는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명품 패션 브랜드 C사의 화보 촬영을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고, 제니는 배우로서 데뷔작인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로 오는 22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회’에 참석한다.다만 이번 열애설과 관련한 문의에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빅히트 뮤직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실 뷔와 제니의 열애설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뷔와 제니는 1년 전 제주도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 목격된 이후 열애설이 제기돼 왔지만 양측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왔다.지난해 5월에도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함께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사진과 함께 공개됐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 당시 유출된 사진이 합성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사진 속 여성이 착용한 선글라스가 제니가 SNS에 올린 제품과 같은 것으로 밝혀져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또 당시 뷔와 제니가 각각 인스타그램 소개글에 ‘V’, ‘J’라는 글을 설정한 것도 열애설의 근거가 됐다.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된 때는 지난해 8월이다. ‘Gurumi Haribo’란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 A씨가 제니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들을 유포해 논란이 됐다. 이 과정에서 제니와 뷔가 경기도 양평, 제주도, 대기실, 자택 등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커플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심지어 A씨는 “사진을 보자마자 두 사람(뷔·제니)에게 연락했지만 답장을 받지 못 했다. 내가 체포될 만큼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라”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YG는 “제니의 개인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정식 의뢰했다”며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과도한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유통금지 위반,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등으로 고소·고발했다”고 했다. 다만 당시에도 열애설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앞서 YG와 빅히트 뮤직은 그간 소속 아티스트의 열애설이 제기될 때마다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빅히트 뮤직은 2021년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 부부의 딸과 뷔가 열애설에 휩싸이자 빅히트 뮤직은 “지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같은 해 정국과 배우 이유비, RM과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에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YG 역시 2021년 블랙핑크 지수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모두 사실무근이다.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4월 로제와 배우 강동원의 열애설에도 “확인 불가”라는 입장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이처럼 양측 소속사는 다른 아티스트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닐 경우 비교적 명확하게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뷔, 제니에 대한 열애설에만 1년 동안 침묵을 유지하면서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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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이서진과 촬영 힘들었지만 미화돼...BTS 단체생활 기다리고 있다"

뷔가 '서진이네'와 방탄소년단 완전체를 언급했다.29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노잼 아님) 뷔는 어디로 가고 부가... 뷔 아닌 김태형(또는 김인턴)의 이모지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뷔는 우선, '오늘 화보 촬영 어땠냐'는 질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도 많이 했고, 함께 머리 짜내서 예쁜 사진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이어 뷔는 명품 브랜드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제가 C사 브랜드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독특해서다. 에디 슬리먼과 얘기를 할 때도, 패션쇼를 볼 때도 그런 가치관 같은게 특별해서 이끌리고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뷔는 "클래식하고 빈티지하게 입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특히 뷔는 '뷔 VS 김태형(본명)'에 대해서는, 뷔는 호랑이, 김태형은 곰을 택했다. 이에 대해 뷔는 "무대에서는 강해야 하고 멋있어 보이고 싶은 모습을 담는 것 같다. 괜히 인상 더 찌푸리고 그런 모습을 지니고 있다. 제 페르소나가 뷔이다 보니까 아직 뷔가 더 좋다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뷔는 tvN '서진이네' 출연과 관련해 '나에게 이서진 사장님이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뷔는 "서진 사장님의 훈화들을 듣고 나서 정해주신 일과가 시작되고 제가 느낀 감정들이다. 힘들었다. 근데 지나간 건 그렇게 힘들지 않더라. 저 혼자 갑자기 미화가 된다. 재밌었다"고 급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끝으로 뷔는 '2023년 버전 방탄소년단을 이모지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저희 팬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이 있는데, '보라해'라는 말이 있다. 아미 분들과 저희도 이렇게 기다리고 있다. 보라색 하트를 불태우면서, 지금은 단체 생활이 아직 없어서 단체 생활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드높였다.이같은 뷔의 영상 인터뷰에 누리꾼들은 "완전체 완전 기다려요", "우리도 보라해~", "뷔 영상 노잼 아님", "이서진이랑 많이 친해진 듯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사진=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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